임신 중 국민 행복 카드 활용하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임신 중이라 그런지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귀찮은 기분이 드네요. 😅
화장도 하기 싫고, 유튜브 촬영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요. 아무튼, 임신하고 나서
해야 할 것들을 정리해봤어요. 특히 국민 행복
카드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첫 번째로, 임신 등록과 바우처 신청을
해야 해요. 병원에서 임신이 확인되면 임신
확인증이 나옵니다. 저는 그때가 6주였고,
아기집과 난황이 확인되었어요. 아기는 거의
보일랑 말랑 안 보이는 수준이었죠. 초기라서
그런지 임신 수첩은 못 받았고, 임신 확인서만
받았어요. 그리고 병원에서 공단에 임신 등록은
알아서 해주더라고요. 혹시 몰라서 여쭤봤더니
해준다고 하셨어요. 다음날 카톡이 와서
공단에서 임신 출산 정보가 등록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진료비 지급금과 국민 행복 카드를
신청하라고 했죠.
국민 행복 카드란?
임신을 하면 나라에서 돈을 줘요. 총 100만원이
지원되는데, 이게 내 계좌로 바로 들어오는 게 아니라
지역 화폐처럼 사용되죠. 아이를 낳고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 아마 그 전에 다 소진이
될 것 같아요. 100만원이면 병원비로 거의 다
쓰고 남는 게 없더라고요. 😂 이걸 사용할 때마다
문자로 얼마를 썼는지, 얼마가 남았는지 알려주니까
정말 편해요.
하지만 국민 행복 카드를 사용하려면 실물 카드가
필요해요. 카드 신청과 바우처 신청은 따로 진행해야
하니까, 카드만 받았다고 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정부 24라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맘 편한 임신’이라고 검색하면 임산부 등록과
바우처 신청을 다 할 수 있어요. 저는 은행에 가서
실물 카드를 만들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할 말이 정말 많거든요.
바우처 신청과 카드 발급
은행에 가서 바우처 신청을 했더니, 카드가 생겼으니까
바로 사용하시면 된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이제
산부인과에 갈 때 바우처로 결제를 해달라고 하면
되는데, 제가 다니는 병원이 바우처 결제에 대해
알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약국에서도 바우처 사용을
요청하면 됩니다.
실물 카드를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온라인에서 원하는 카드사에 신청할 수도 있고,
저처럼 은행에 가서 만들 수도 있어요. 또, 병원에서도
만들 수 있는 곳이 있는 것 같아요. 공단에 가서도
신청할 수 있고요. 최근에 임신박스 언박싱 영상에서
언급했던 몇몇 온라인 사이트들에서 카드 신청도
가능해요. 그곳에서는 사은품도 주거든요.
국민 행복 카드 신청 시 주의할 점
국민 행복 카드를 신청할 때 주의할 점이 있어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신청할 때는 조건이 따로 있어요.
깨알 같은 글씨로 적혀 있어서 잘 읽어봐야 해요.
카드 신청 시 사용 조건이 있는데, 예를 들어
한 달 안에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을 수 있어요. 이런 조건을 잘 확인하지
않으면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유의하세요! 😱
자주 묻는 질문 (FAQ)
Q: 국민 행복 카드는 어디서 신청하나요?
A: 국민 행복 카드는 정부 24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은행이나 병원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Q: 바우처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A: 바우처는 병원, 약국 등에서 결제 시 사용
가능합니다. 결제할 때 바우처로 해달라고 요청하시면
됩니다.
Q: 국민 행복 카드로 어떤 비용을 지원받나요?
A: 임신 관련 진료비, 약국에서의 약값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Q: 카드 발급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나요?
A: 카드 발급 후에는 별도로 바우처 신청을 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Q: 바우처는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나요?
A: 아이를 낳고 2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 전에 소진됩니다.
임신 중에는 많은 준비와 고민이 필요하죠.
국민 행복 카드를 적극 활용해서 아기와의 행복한
시간을 준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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